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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해양·수산 분야 2천626억 투입 경쟁력 강화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2-02-03 20:55 게재일 2022-02-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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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 해양·수산분야에 국·도비 2천626억원을 투입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기로 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어촌의 인력부족과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수산업에 4차산업기술을 접목해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촌의 주거 환경과 유통구조를 혁신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AI·빅데이터를 접목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양식장 조성해 수산양식분야 신성장모델을 육성한다. 특히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400억 원(국비 200, 지방비 120, 자부담 60)을 투입,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연구·가공시설, 배후단지 기반조성을 구축한다.


또 고품질 수산물 가공시설을 구축하고, 제품의 고급화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NFT(Non-Fungible Token-디지털자산에 고유인식 값을 부여, 브랜드 보안성 확보)기술을 적용한 수산물 공동 브랜드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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