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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돈되는 산으로 가꿔 나간다”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3-02 20:37 게재일 2022-03-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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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대 전략과제 수립 추진
경북도는 산림여건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5대 전략과제를 수립해 추진한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018년에 제6차(2018~2037년) 지역산림계획을 수립하고 임산물생산 2조원, 임가소득 5천만 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중장기적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경북도는 먼저 1천301억 원의 예산으로 △나무심기 2천173ha) △숲가꾸기 2만4천380ha)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2개소(의성, 포항) △탄소중립 도시 숲 조성 35개소)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 등 28개소 등을 추진한다.


또한, 214억 원의 예산으로 산림복합경영단지(12개소), 산림작물생산단지, 임산물유통기반조성(635개소), 임산물유통센터(2개소), 임산물 수출 특화사업, FTA대비 지역특화사업, 산림소득 활성화 교육, 단기소득 임산물생산지도사업 등을 지원한다.


10월부터는 임업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도 시행한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넓은 공·사유림 면적을 가진 강점을 최대한 살려 바라보는 산이 아닌 돈 되는 산으로 가꿔 임업인이 잘사는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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