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매일신문 주최·주관<br/>명품 사과·지역별 특산물 홍보<br/>현지 4개국 30개사 바이어 연결<br/>지역 29개 생산·가공업체 참여<br/>해외시장 판로개척 뜨거운 열기
경북매일신문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 명품사과와 지역별 특산물 홍보는 물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대만·싱가포르 4개국 30개사 바이어들과 지역 농산물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각적인 해외수출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이날 오전부터 행사장을 찾은 지역 29개 생산·가공업체들은 직접 화상상담을 통해 심도있게 바이어와 상담하는 등 자신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노력을 보였다. 이중 일부 업체는 열과 성을 다해 자사 제품을 홍보, 첫 날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기술이전과 수출계약을 약속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행사는 31일까지 이어진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