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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심식당 3천663개 추가 지정 감염병 걱정 해소·식사문화 개선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4-06 20:11 게재일 2022-04-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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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국비 2억6천만 원을 확보해 감염병 걱정을 덜어주는 ‘2022년 경북안심식당’으로 3천663곳을 추가 지정한다고 6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기본적으로 준수하는 식당이다.


경북도는 여기에 매일 2회 이상 소독하기를 지정요건에 추가해 4대 식사문화 개선과제 이행업소에 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한다.


경북도는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에 덜어먹는 용기, 개별 수저 포장지 등 물품을 지원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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