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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광역단체장 오늘 공천 면접…홍준표·이철우·유승민 참여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2-04-08 09:05 게재일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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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홍준표 등 8명…경북 이철우 뿐-무투표 가능성도

국민의힘은 8일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천 면접을 본다.

당 공천관리위는 이날 오전부터 국회에서 서울·경기·인천·강원·부산·경남·울산·대구·경북·제주 순으로 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경기지사에 도전하는 유승민 전 의원·김은혜 의원 등이 면접에 참석한다.

부산시장과 경북도지사의 경우 박 시장과 이철우지사가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했다.

공천 신청자가 가장 많이 몰렸던 대구시장 면접에는 홍준표 의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유영하 변호사,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등 8명이 나선다.

이철우 도지사 단 한명 만이 신청한 경북도지사 선거에는 7일 마감한 더불어민주당공천 신청에서도 1명도 신청하지 않아 무투표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오는 9일에는 대전·충북·충남·세종·광주·전북·전남 면접이 이어진다.

/박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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