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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1, 2차 내각 인선 ‘서울대·60대·남성’ 주류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2-04-13 20:39 게재일 2022-04-1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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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 2차 인선안 명단에서도 60대 서울대 출신 남성이 주류를 이뤘다.

13일 발표된 장관 후보자 8명의 평균 나이는 59세다. 출신 지역별로는 서울 3명, 강원·경남·대전·부산·전북이 각각 1명씩이었다. 출신 대학은 서울대(4명), 고려대(2명), 광운대(1명), 한국외대(1명) 등이었다. 여성은 한화진·이영 2명이다. 지난 10일 발표한 1차 내각 인선 때의 ‘서울대 출신 60대 남성’ 성향이 유지됐다는 분석이다.


지역적 편중성은 다소 줄어들었다.


1·2차 인선에서 발표된 장관 후보자 16명의 평균 연령은 59.7세다.


출신 지역은 서울(4명)·경남(3명)·대구(2명), 강원·경북·대전·부산·전북·제주·충북이 각 1명씩이었다. 권역별로는 영남이 7명으로 가장 많았다. 출신 대학은 서울대(7명)·고려대(4명)·경북대(2명), 광운대·육군사관학교·한국외대 각 1명씩이었다. 총 16명 중 여성은 3명(18.75%)이다. /박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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