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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산불 복구 지역개발 TF팀 구성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4-14 20:54 게재일 2022-04-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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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 산림경영 모델 개발
경북도가 울진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산불 피해지역의 일자리, 레저, 관광이 복합된 새로운 산림경영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울진 산불 피해지역은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일시적·임시적 수습과 복구에 중점을 두고 지원하고 있지만 피해지역의 지역경제 기반 재건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행정부지사를 팀장으로 총괄조정반, 주택·마을재생반, 농어업재생반, 산림개발반, 관광개발반, 투자유치반 등 총 6개 반으로 구성된 T/F팀이 구성했다.


이들 T/F팀은 농어업재생반은 산불피해로 생계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관광개발반은 울진군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관광마케팅 강화 활동과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 산림개발반은 피해복구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의 일자리, 레저, 관광이 복합된 새로운 산림경영 모델을 개발하며, 투자유치반은 리조트, 골프장 등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개발을 추진하며, 입지가능여부, 관리계획변경 등 도시계획 차원의 행정적 지원은 주택·마을재생반이 맡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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