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환 달성군수 예비후보
강성환<사진> 국민의힘 대구 달성군수 예비후보는 1일 6차 산업 육성과 직거래 장터 활성화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달성군은 도농복합 도시인만큼 농민들을 위해 농·특산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6차 산업은 농산물 판매와 더불어 2, 3차 산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소비자는 먹거리와 농촌 관광을 즐기며 농촌 지역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 △농축산물 유통의 혁신을 통한 소득증대 △6차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가공단지 구축과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내세웠다.
그는 또 “농촌체험관광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의 가치를 높인다”면서 “도시민의 농촌생활 체험과 휴양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고, 특히 농촌을 체험하지 못한 유아 및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필요한 분야”라고 주장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