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 상주시장 예비후보
조원희<사진>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달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상주시 농민회장을 지낸 그는 농가부채 해결, 농어민 의료보험 50% 경감, 공익형 직불금, 농민 수당, 친환경 무상급식,상주 귀농 귀촌 정보센터 및 상주 로컬푸드 협동조합 설립 등을 주요 성과물로 꼽았다.
조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은 꾸준히 발전해 선진국 대열에 올랐지만 상주시는 소멸위기에 놓여 있다”며 “이는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후 지금까지 특정정당이 독점한 결과”라며 “시민들을 잘 모시고 상주를 발전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지방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교육, 농업,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상주를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며 “선거 캠프는 최소한의 실무자로 꾸리고 깨끗하고 새로운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