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힘 대구시당 7개 기초단체장 최종 공천ᆢ현역 강세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수성구청장을 제외한 7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를 최종 공천했다.

7개 시군 중 5개 구청은 현역이 공천을 받아 신진 인사의 도전은 미풍에 그쳤다. 

다만,대구 현역 구청장 중 유일하게 컷오프된 동구와 현역이 3선으로 더 이상 출마를 하지 못하는 달성군은 인물 교체가 이뤄졌다.

이날 대구공관위로부터 공천을 받은 후보는 동구청장에 윤석준, 서구청장에 류한국, 남구청장에 조재구, 중구청장에 류규하, 북구청장에 배광식, 달서구청장에 이태훈, 달성군수에 최재훈 등이다.

한편, 수성구청장에는 앞서 김대권 현 구청장이 단수공천 됐다.

/ 김영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