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출마 공식 선언
김민정<사진> 국민의힘 포항시의원 ‘바’선거구(장성동) 예비후보가 9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거대한 사회담론을 외치는 정치인보다는 현장에서 주민들이 체험하는 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례를 마련하고 실현가능한 정책을 제안하는 생활정치인이 되겠다”며 “우선 6개 학교가 소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안심도우미 제도를 조례로 만들어 노인 뿐만 아니라 청년들도 안심도우미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한 학교폭력 가해자 등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학생에 대한 정서안정 프로그램을 고안해 이들에게 따뜻한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장성동 내 곳곳에 산재한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해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