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유권자 확정
대구 유권자는 지난 제7회 선거인수 204만7천286명보다 2천707명이 줄어들었지만, 경북은 지난 지방선거때 225만1천538명보다 1만7천169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대구의 경우 남성은 99만8천641명, 여성은 104만5천938명으로 여성이 4만2천297명 더 많고 경북은 남성은 113만7천804명, 여성은 113만903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대구는 50대가 41만8천470명 가장 많고 다음은 40대 36만8천819명, 60대 34만4천883명, 20대 30만4천138명, 30대 28만2천274명, 70대 이상 27만8천356명, 18~19세는 4만7천639명 등의 순이다.
경북은 50대가 45만3천532명으로 많고 이어 60대 43만7천560명, 70대 41만4천419명, 40대 37만4천730명, 30대 27만4천350명, 20대 26만9천298명, 18~19세는 4만4천818명 등이다
대구 구·군별로는 달서구 46만4천339명(22.71%), 북구 37만3천423명(18.26%), 수성구 34만9천48명(17.07%)의 순이다.
경북지역 시별로는 포항시 42만7천687명(18.85%), 구미시 33만7천510명(14.87%), 경산시 23만676명(10.17%) 등이고 군단위는 칠곡이 9만6천81명(4.23%)으로 가장 많았다.
대구지역 외국인 선거권자는 1천530명으로 제7회때 1천385명보다 145명 증가했으며 거소 투표신고를 한 선거권자는 2천681명이다.
경북 외국인 선거권자는 2천106명으로 지난 지방선거 1천713명보다 393명 증가했고 도내 거소 투표신고를 한 선거권자는 7천483명으로 분석됐다.
같은 날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대구 수성구을의 선거인수는 14만5천721명으로 확정됐고 남성 유권자(6만8천686명)보다 여성유권자(7만7천35명)가 8천349명 더 많다.
한편, 선거권자는 지역 구·군이나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 투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영태·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