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제기된 의혹 ‘반박’
강영석<사진> 국민의힘 상주시장 후보가 정재현 무소속 후보의 대규모 잉여금 발생 및 직무유기 의혹 등을 제기한 부분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에 나섰다.
강 후보는 지난 19일 SNS를 통해 ‘정재현 후보의 질문에 답하면서 다시 질문을 드립니다’라고 반박 입장을 밝혔다.
정 후보가 ‘지난해 총 1조1천억원의 예산을 세워놓고도 3천290억원을 쓰지 않았다는 것은 직무유기’라는 주장에 대해 “2021년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은 1천396억원이 발생해 2022년도 본 예산에 677억원을 이미 재편성했으며, 올해 1회 추경으로 재난지원금 300억원을 지출했고, 현재 후반기 추경에 대비해 419억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정 후보가 3천290억원을 쓰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이며 이는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