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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민이 편리한 ‘무장애 도시’ 계획 발표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5-26 20:21 게재일 2022-05-2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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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선 안동시장 후보
정훈선 안동시장 후보
정훈선 안동시장 후보

정훈선<사진> 무소속 안동시장 후보는 26일 지역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편견과 차별을 타파하기 위한 무장애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교통약자 등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안동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관내 도로, 건축물, 공원 등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개별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생활환경을 갖춰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을 영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1기에는 물리적 이동권에 중점을 둔 △장애인버스 구입 △이동식 경사로 비치 및 도움벨 설치 △무장애숲길 조성 등을 시행하고 2기에는 장애인 이동권의 보장을 위한 각종 복지시책 발굴을 하는 한편 분야별 △BF(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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