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단체별·지역별 대표발의 <br/>법안 통과율 각각 1위 차지해
임이자<사진> 국민의힘(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상주·문경) 국회의원이 제21대 국회 전반기 교섭단체별·지역별 대표발의 법안통과율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입법 및 사법감시 법률전문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14일 제21대 국회 전반기에 통과된 국회의원 발의 법률안 3천571개(처리된 3천825개 법률안 중 단수폐기 55개, 철회 155개, 기타 4개 제외)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임 의원은 제21대 국회 전반기 교섭단체별· 지역별 대표발의법안 통과율에서 58.67%라는 가장 높은 법안 통과율을 기록했다.
제21대 국회 전반기 교섭단체별 대표발의 법안 통과율에서 대표발의 법안 75개 중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수는 44개로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 대표발의 법안 통과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역별 법안통과율에서는 경북지역 국회의원 중 1위, 전국 12개 광역지자체 중 경북을 대표해 2위를 기록하는 등 의정활동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