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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대선·지선 평가 토론회

심상선 기자
등록일 2022-07-07 19:51 게재일 2022-07-0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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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7일 시당 회의실에서 지난 대선과 6·1 지방선거를 평가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조덕호 대구대 교수와 엄기홍 경북대 교수, 조광현 대구경실련 처장과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처장, 지역 언론사 기자와 당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공천 갈등, 대구시당의 리더십 부재, 차별화된 공약 실종, 중앙당의 지역 인식 부족 등을 패배의 원인으로 꼽았다.


개선책으로 권리당원 추천 방식의 공천, 지도부 사퇴와 체질 개선, 시당 조직 전면 혁신, 이전 시당 인사들의 귀환 경계 등을 제시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날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향후 시당 운영 방안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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