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7%, ‘잘못하고 있다’는 57%였다.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7.4%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6.8% 상승했다. 윤 대통령의 긍정 평가가 30%대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두 달만에 처음이다.
리얼미터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9%다. KSOI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3% 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