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생으로 올해 35세인 그는 “이제 나이도 들고, 젊은 선수들이 잘할 거라 생각한다. 내려올 때가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태극마크 반납 의사를 밝힌 뒤에는 잠시 감정이 북받치는지 숨을 고르기도 했다.
김현수는 “선수들 다 잘 준비했는데, 그만큼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해서 아쉽다”며 후배들에게 “부담감을 떨쳐내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스포츠 기사리스트
포항 수비수 한현서, 5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유도 허미미, 세계선수권 2연패 아쉽게 불발
울산 HD, 18일 클럽월드컵 역사적 첫 승 도전
수영 이은지, 여자 배영 100m 1분 벽 허물고 한국新 ‘물살’
상주서 50년 전통 전국레슬링대회 팡파르
대구FC, 제주원정 1-2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