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전국 평균보다 높아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10.4%로 나타났다. 대구와 경북은 각각 11.4%, 11.6%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현재 전국의 당일 선거인수는 3천20만1천606명 중 461만155명이 투표를 마쳤다. 대구·경북(TK) 지역의 경우 당일 선거인수 304만7천823명 중 49만1천144명이 투표를 마쳤다. 여기에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전체 31.28%, 대구 25.6% 경북 30.75%)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11.9%로 가장 높았고, 경남 11.8%, 경북 11.6%, 경기·대전 11.5%, 대구·충북 11.4%순이었다. 반면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광주는 8.7%로 가장 낮았다.
대구·경북(TK) 지역만 살펴보면 대구에선 군위군이 12.7%로 가장 높고, 중구가 9.1%로 가장 낮았다. 경북에선 청송군 16.2%로 가장 높았고, 성주군이 8.6%로 가장 낮았다.
다음은 TK지역 10시 기준 총선 투표율.
<대구>
중구 9.1%
동구 11.5%
서구 11.7%
남구 11.1%
북구 11.4%
수성 10.3%
달서 11.8%
달성 12.5%
군위 12.7%
<경북>
포항북 12.7%
포항남 12%
울릉 13%
경주 10.8%
김천 11.6%
안동 11.8%
구미 10.2%
영주 13.2%
영천 13.1%
상주 11.3%
문경 11.4%
예천 10.5%
경산 11.6%
청도 13.8%
고령 12.1%
성주 8.6%
칠곡 10.6%
의성 10.4%
청송 16.2%
영양 13.9%
영덕 12.9%
봉화 13.8%
울진 11.5%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