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금배지 최다 배출 영남대… 고교는 청구·대륜·구미고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4-04-11 20:00 게재일 2024-04-12 4면
스크랩버튼

2대 총선 대구·경북(TK)에서 영남대 출신 당선인이 대거 배출됐다.

금배지 최다 배출 고교는 청구고·대륜고·구미고로 나타났다. 11일 TK 25개 지역 선거구 당선인들의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 영남대가 7명으로 가장 많았다. 영남대 출신 당선인으로는 강대식(대구 동구·군위을)·김상훈(대구 서구)·김승수(대구 북구을)·주호영(대구 수성갑)·이인선(대구 수성을)·김석기(경주)·조지연(경산) 등이다. 서울대 출신 역시 6명이나 나왔다. 김기웅(대구 중구·남구)·최은석(대구 동구·군위갑)·우재준(대구 북구갑)·송언석(김천)·김형동(안동·예천)·박형수(의성·청송·영덕·울진) 당선인이다.

고려대와 경찰대도 2명의 당선인을 배출했다. 고려대는 권영진(대구 달서병)·추경호(대구 달성군) 당선인, 경찰대는 윤재옥(대구 달서을)·이만희(영천·청도) 당선인이 졸업했다. 경북대는 정희용(고령·성주·칠곡) 당선인 한명만 나왔다. 고교별로는 청구고와 대륜고, 구미고 출신이 각 2명씩이었다. /김재욱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