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19일까지 ‘2024 김천상무배 축구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대회는 다음달 1일 김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법문화교육센터 운동장에서 열린다.
김천상무는 지난 2022년 ‘아빠들이 떴다’라는 타이틀로 50대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 비전과 함께 여성과 초등학생에게 축구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새로운 여성 축구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김천상무배 축구대회 참가 대상은 여성과 초등학생 각 8팀이다. 경기방식은 6인제 전·후반 통합 30분으로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경기 수는 참가팀 당 최소 3경기가 보장된다.
대회신청은 19일 오후 7시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메일(gcfa2024@naver.com) 발송하면 된다. 참가비는 티켓북 1권(13만원)이며 참가자 전원 및 참가팀 별 기념품이 증정된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