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독자제공
최근 경북 동해안의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영천의 한 골프장 헤저드가 용수 고갈로 바닥을 드러내자 골프공이 눈꽃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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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와 그린 사이에 위치한 이 헤저드는 샷 하기가 매우 까다로워 골퍼들이 평소 공을 저수지에 많이 빠뜨렸는데 물이 빠지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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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림잡아도 수천여개에 달하는 이 골프공은 아쉽게도 물에 빠진 후 잠겨 있던 시간이 많이 흘러 수거하더라도 재사용은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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