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랑스·덴마크와 대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19세 이하 대표팀이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해 경험을 쌓는다.
6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이번달 스페인마르베야에서 개최되는 4개국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덴마크가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한국시간으로 15일 프랑스, 17일 미국, 18일 덴마크와 차례로 대결한다.
이번 스페인 대회에 나설 대표팀은 24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했던 선수 대부분이 그대로 합류한다.
해외파로는 꾸준히 이창원 감독의 부름을 받았던 김태원과 이예찬(이상 포르티모넨스·포르투갈)이 있다.양시우(뒤셀도르프·독일), 이상민(헤타페·스페인), 황석기(오세르·프랑스)는 이창원호에 처음 승선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