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 의원들과 직원 등 20여 명은 18일, 청도읍 신도리의 다문화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을 도왔다.
청도군의회는 매년 가을 고령자와 장애 농가,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등 취약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고 있다.
전종율 의장은 “부족한 일손에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어려운 농가에 관심을 두고 도와준다면 고령화로 침체한 농촌 분위기도 많이 개선될 것이니 주변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