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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지만 겨우 챙기고 끝내 울음 터트린 의성 산불 이재민

등록일 2025-03-23 17:08 게재일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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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대형 산불 발생 이틀째인 23일 오후 점곡면 명고2리에서 강풍에 갑자기 커진 불길이 번지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옷가지만 챙겨 반려견과 급히 대피하던 아주머니는 계속 뒤돌아 집 쪽을 바라보다 끝내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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