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오는 16∼18일 경북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열린다.
영천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고 기량을 가진 승마선수 200여명과 말 100여필이 참가한다.
경기는 장애물 40∼120m, 마장마술-D 클래스, 권승경기, 릴레이 경 종목으로 치러진다.
영천승마협회 관계자는 “승마 대중화와 말산업 중심지로서 영천시 위상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대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