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투표울이 중앙선관위에 의해 집계됐다. 10.51%다.
투표권을 가진 4439만1871명 중 1/10 이상인 466만6252명의 유권자가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것이다.
현재까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전라남도. 20.23% 유권자가 투표장을 찾았다. 전국 평균의 2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반면 최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곳은 대구. 대구에선 7.04%의 유권자만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참고로 가장 많은 유권자가 거주하는 서울의 사전선거 첫날 오후 1시까지의 투표율은 10.06%다.
/홍성식기자 h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