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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북당협, 충남 예산군 수재민에 생필품 전달

이석윤 기자
등록일 2025-08-01 18:36 게재일 202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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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국회의원 주도로 소속 도·시의원들,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즉석밥·라면 등 구호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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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국회의원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포항북당협(운영위원장 김정재 국회의원) 소속 의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수재민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긴급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김정재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들은 이날 예산군 수재민들에게 즉석밥과 라면 등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22일 김 의원과 포항북당협 봉사단이 예산군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현장에서 수해의 참상을 직접 목격한 김 의원은 주민들의 상심을 체감하고, 수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포항북당협 소속 도·시의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민생회복지원금으로 포항지역에서 생필품을 구매해 예산군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김 의원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고통은 말로 다할 수 없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픔을 나누고, 함께 치유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재 의원은 지난달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선임돼 활발한 입법·정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민생 중심 정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석윤기자 lsy72k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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