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장마가 길어지면서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은 벼농사도 타격을 받고 있다. 14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곡리 들녘에 비 무게와 강풍에 쓰러진 벼가 방치되고 있다. 마을 주민은 “일손이 없어서 쓰러진 벼를 세울 수가 없다. 그대로 두면 상품성이 떨어지지만 어쩔 수 없이 그냥 수확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이용선 기자
photokid@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포토 기사리스트
준공 앞둔 포항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포근한 대설
한국 추워요.
손님 대신 찾아온 동장군
꽁꽁 언 손 녹여주는 숯불 화로
겨울 특식 즐기는 직박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