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석 내란특검팀은 내란 중요임무종사자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 심리로 열린 노상원 전 사령관 내란 중요임무종사자 결심공판에서 내란 범행에 깊숙히 관여한 죄를 물어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노 전 사령관에 대해 “범행을 주도하고 기획·설계한 인물로, 범행의 핵심 구상 단계에 참여한 설계자에 해당한다”고 규정했다.
또 “정보 사령관을 역임한 피고인은 불명예 제대했음에도 어떠한 반성도 없이 후배와 지인들에게 윤 전 대통령, 김 전 장관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비선을 자처했고, 진급에 절박한 후배들을 내란 범행 끌어들이는 역할 하는 등 이 사건 내란 범행 깊숙이 관여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