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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주민 곁에서 뛰는 군의원 후보, 오호열

의성군의원 선거 나선거구(신평·안평·안사·단촌)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호열 후보가 ‘현장 중심 민생정치’를 앞세워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시원시원하게 일하는 후보”, “민원을 끝까지 해결하는 사람”이라는 평가가 이어지며 지역 밀착형 일꾼 이미지가 강점으로 꼽힌다. 오 후보는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 아래 직접 발로 뛰며 주민 불편을 챙기는 의정활동으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농업과 생활민원, 재난 대응 문제 등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집중해 왔다. 오 후보는 의성군의회 본회의 군정질의를 통해 △폐교 방치 문제 △소방차 진입로 확보 및 소방용수 부족 문제 △산불피해 복구의 실효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 단순 지적에 그치지 않고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 왔다는 평가다. 오 후보는 “정치는 거창한 말보다 주민 삶에 실제 도움이 되는 결과가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작은 민원 하나도 해결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많이 봤다”며 “앞으로도 먼저 찾아가 이야기를 듣고 빠르게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오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5대 공약도 제시했다. 주요 공약은 △봉양면 자율상권 활성화 및 재래시장 주차장 조성 △안평면 농산물 유통센터 유치 △단촌역 후적지 개발 △신평면 파크골프장 조성 △안사면 군도 선형개량 사업 등이다. 그는 “지역마다 꼭 필요한 사업들을 주민들과 충분히 논의해 선정했다”며 “보여주기식 공약이 아닌 실제 추진 가능한 사업 중심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보내주신 믿음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4년은 더 큰 책임감으로 주민 곁에서 뛰며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5-20

이철우 후보 “입증된 큰 일꾼 김학홍, 문경 위해 더 큰일 해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가 19일 오후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예고 없이 방문해 김 후보를 격려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달희 국회의원과 고우현 당협 상임고문, 김성조 이철우 후보 선대본부장, 이욱열 전 경북행복재단 대표 등 경북 정·관계 인사들이 함께해 김 후보에 대한 지원 분위기를 높였다. 이날 선거사무소에는 지지자 15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으며, 이 후보는 환호 속에 김학홍 후보와 손을 맞잡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 후보는 축사에서 “김학홍 후보는 문경을 위해 꼭 필요한 검증된 인물”이라며 “경북도청에서 함께 근무할 당시 경북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큰일을 해냈던 인재인 만큼, 이제는 고향 문경을 위해 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문경 시민들께서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임이자 국회의원도 선거 승리를 위한 결집을 강조했다. 임 의원은 “상대 후보 역시 만만치 않은 만큼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된다”며 “지지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선거운동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표밭을 다져 김학홍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학홍 후보는 “바쁜 선거 일정에도 문경까지 한달음에 달려와 주신 이철우 후보님과 당직자, 지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북도와 중앙정부를 아우르며 쌓아온 행정 전문가의 역량을 문경 발전에 모두 쏟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오늘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해 역동적인 문경의 미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와 문경 인물들과는 인연이 깊다. 임이자 국회의원과는 사제, 김학홍 후보와는 상하관계로 호흡을 함께해 왔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5-20

국민의힘 최병호 울릉군의원 후보 ‘마지막 헌신’ 다짐... 10대 핵심 공약 발표

6·3 지방선거 울릉군의원 나 선거구(서·북면)에 출마한 국민의힘 기호 2-나 최병호 후보가 ‘서·북면의 새로운 변화, 울릉의 희망찬 미래’를 기치로 내걸고 본격적인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이번 선거에서 ‘5선 도전’이라는 굵직한 타이틀을 쥔 최 후보는 4·5·6·9대 울릉군의원을 거치면서 제5대 후반기 부의장과 제6대 의장을 역임한 지역 정가의 대표적인 ‘의정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이번 나 선거구는 전·현직 의장 출신 후보 3명이 맞붙는 이례적인 ‘경륜 3파전’ 구도로 재편됐다. 최 후보는 “20여 년간 쌓아온 독보적인 의정 비결과 뚝심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마지막 헌신’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울릉공항 개항을 앞둔 역사적 전환기를 맞아 시행착오 없는 확실한 대안을 제시할 적임자임을 내세워, 지역 맞춤형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서·북면을 울릉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첫 단계로 교통망 완성 조기 추진을 확약했다. 구체적으로는 ‘울릉공항 건설의 차질 없는 마무리 대비 대규모 기반 시설 확충’, ‘태하~현포 간 해안선 터널 개설 추진 및 섬 일주 도로망 정비’, ‘해안지역 월파 피해 방지 시설 보강을 통한 사계절 안전 보장’ 등을 제시했다. 울릉 관광의 패러다임을 ‘체류형’으로 전환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놓았다. 이를 위해 비파산 관광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서·북면 특화 낚시터를 조성해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전천후 테니스장 조성 및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파크골프장 유치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도 약속했다. 농어민이 잘사는 ‘부자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민생 공약도 탄탄하다. 친환경 농업 집중 육성과 농수산물 물류 시스템 전면 개편을 통해 실질 소득을 높이고, 보조금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겨울철 서·북면 위험도로 열선 설치를 통해 주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구상도 덧붙였다. 포용적 복지 다각화를 위한 ‘노후 상수도관 전면 교체’를 통한 깨끗하고 안정적인 용수 공급,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복택시’ 등 농촌형 교통 모델 도입,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및 공간’ 마련, 경로당 활성화와 마을회관 운영 개선 등을 공약했다. 최 후보는 “2002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주민 여러분의 삶을 지켜왔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해결 방안 제시는 멈추어 서선 안 된다. 20여 년의 관록과 변치 않는 성실함으로 서·북면 주민들과의 약속을 결과로 증명해 보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2026-05-20

중부내륙 중심에 선 문경⋯ 김학홍 “보수 가치 확산 출발점 만들겠다”

국민의힘 경북·충북 도지사 후보들이 19일 문경새재와 충주 수안보에서 ‘경북·충북 중부내륙 상생발전 정책협약 및 기자회견’을 열고 중부내륙권 공동 발전을 위한 ‘원팀’을 선언했다. 이날 오후 2시 문경새재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임이자 국회의원,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를 비롯해 문경지역 도·시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학홍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제는 플랫폼 시대”라며 “문경은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의 전략 거점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정희 대통령이 이곳 문경에서 새마을정신을 꿈꿨듯이,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를 문경에서 다시 시작해 영남과 중부권, 수도권까지 확산시키겠다”며 “문경이 대한민국 변화와 희망의 출발점이 되도록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두 도지사 후보는 청주공항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연계한 내륙 항공경제벨트 조성, 중부내륙선과 동서5축 고속도로 등 광역 SOC 확충, 백두대간 체류형 관광경제권 구축, 농식품·로컬경제·청년창업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 중부내륙특별법 취지를 살려 공동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국비 확보, 규제 개선 등에 함께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지역 후보들은 “문경은 영남과 충청을 잇는 상징적 도시”라며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보수 재도약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5-20

박희정·박승호 ‘원팀’?···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사법리스크’ 집중포화

박희정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와 박승호 무소속 포항시장 후보가 19일 잇달아 기자회견을 열어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의 사법리스크를 놓고 마치 ‘원팀’처럼 맹공을 퍼부었다. 박용선 후보는 2023년 경북도의원 신분으로 포항 청년단체의 회장으로 재임할 때 1억8000만 원의 보조금을 받는 행사를 위해 단체가 내야 할 자부담금 2000만 원을 대신 냈다가 돌려받은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 최근 지역 시민단체들이 보조금을 지원받는 과정에서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소지가 있다며 고발한 상태다. 이날 오전 11시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연 박희정 후보는 “박용선 후보는 시민 앞에서 무엇이 사실인지, 어떤 절차로 보조금을 받아 어떻게 집행했는지를 먼저 설명할 책임이 있다”며 “공적 권한이 사사로운 이해관계에 흔들렸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공직자 기본 망각에 공적 권한 남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찰과 검찰에 신속한 수사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희정 후보는 “박용선 후보가 더 큰 예산을 움직이는 포항시장이 됐을 때 보조금 임의 지급과 부당한 사용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를 가질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경북도당도 이날 논평을 통해 박용선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힘을 규탄하고, 박용선 후보 스스로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30분 뒤 기자회견을 가진 박승호 무소속 후보는 “국민의힘이 매우 비상식적으로 공천한 박용선 후보의 사법리스크가 현실화한다면 포항은 또다시 시장 선거를 치러야 하는 혼란에 빠질 수 있다”며 “그 피해와 혼란은 결국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포항의 자존심을 지키고, 무너져가는 지역 정치의 상식을 바로세우는 선거”라며 “진정 포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현명한 판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19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중부내륙 원팀’ 선언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가 대한민국의 허리인 ‘중부내륙’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후보는 19일 문경 문경새재와 충북 충주 수안보에서 ‘경북·충북 중부내륙 상생발전 정책협약 및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두 후보를 비롯해 박덕흠·임이자·이달희 국회의원,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 송인헌 괴산군수 후보 등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김성조·윤희근 공동선대위원장,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 이철기 경북도당 사무처장, 유제원 충북도당 사무처장 등 두 지역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결속을 다졌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후보는 “영남은 문경새재 남쪽을 뜻하고 충북은 영북으로 봐야 한다”며 “조령을 사이에 둔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를 지적하며 “죽령·조령·추풍령을 공항과 철도, 고속도로, 관광벨트로 다시 이어 성장의 길로 바꿔야 한다”며 “보수우파의 위기 속에서 경북과 충북이 중심에서 결집을 보여주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영환 후보 역시 “충북은 충청의 동도이자 영북”이라며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충북과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인 중부내륙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두 지역의 공항 발전과 교통 SOC 확충을 통해 사람과 물류가 활발히 움직이는 생동력 있는 중심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는 경북·충북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륙 항공경제벨트 조성 △광역 SOC 확충 △백두대간 관광경제권 조성 △농식품·로컬경제·청년창업 협력 등 4대 핵심 분야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청주공항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연결하는 항공 물류·산업 연계망 구축, 중부내륙선 및 동서 5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양 지역의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관광벨트 육성,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한 인구 유입 등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양측은 ‘중부내륙특별법’을 적극 활용해 공동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고, 국비 확보와 규제 개선에 함께 대응, 대한민국 국토 중심부에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협약은 보수우파의 결집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려는 정치적 의미도 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이철우 후보가 대구와의 연대에 이어 충북과 ‘중부내륙 원팀’ 선언은 수도권 집중 구조를 극복하고 지방 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지역 정치권의 대응이자, 보수 진영의 결속을 상징하는 사건으로 광역단위 외연 확장이 더욱 가속화할 전망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19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클린선거’ 선언·동참 제안···정책선거·선거법 준수·지지자 자제 원칙 제시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후보가 19일 깨끗하고 품격 있는 정책선거를 위해 ‘클린선거’를 선언하고, 경쟁 후보들에게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연 임 후보는 “이번 선거는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 학교의 안정, 경북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택”이라면서 “정치적 편 가르기나 감정적 대립이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놓고 누가 더 책임 있는 비전과 실천력을 갖췄는지 평가받는 장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감 후보의 말 한마디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학교 현장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며“후보에 대한 검증은 사실에 근거해야 하고, 비판은 대안을 동반해야 하며, 교육감 후보의 언어는 아이들이 들어도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경북교육의 해법을 제시하는 정책선거, 선거법 준수와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운동, 상대를 조롱하거나 비난하지 않는 품격 있는 지지자 등 3대 클린선거 원칙을 제시했다. 특히 다른 후보들에게 “경북교육감 선거를 아이들 앞에 부꺼럽지 않은 선거로 만들자”라면서 “모든 후보가 함께하는 ‘클린선거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오로지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겠다는 약속을 도민 앞에서 선언하자”고 촉구했다. 임 후보는 “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고, 구호가 아니라 책임이며, 비방이 아니라 신뢰”라며 “임종식은 깨끗한 선거, 공명한 선거, 정책으로 경쟁하는 선거를 도민 앞에 약속한다”고 호소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19

경산 무소속연대 출범, 밀실 공천 심판과 정당 아닌 사람이 이기는 선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산시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경산시 광역과 기초의원 후보들이 국민의힘의 밀실 공천을 비판하면서 18일 “정당이 아닌 사람이 이기는 선거를 통해 정정당당하게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경산시 경북도 광역의원 제1선거의 김상호 후보와 제2선거구의 황동희 후보, 경산시의원 나 선거구의 이동욱 후보와 다 선거구의 박미옥 후보, 라 선거구의 권중석 후보는 경산시 대학로의 박미옥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무소속연대를 결성하고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무소속연대 후보들은 “이번 국민의힘 후보 중엔 PPAT(공직 후보자 기초자격 평가)를 치르지 않은 후보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는 후보, 음주운전 등 각종 범죄 경력이 있는 후보 등 부적격자들이 넘쳐난다”며 “이 같은 밀실 공천이 우리 경산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고 비판했다. 또 “지금은 정당이 아닌 검증된 사람, 신뢰받은 일꾼이 필요해 능력과 실력을 인정받은 후보들이 경산의 미래를 바꿀 적임자”라고 전했다. 경산시선거구 무소속연대 후보들은 황동희 후보를 제외하고 모두 현직 시의원들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5-19

시민의 힘으로 경북교육 혁신을 꿈꾸는 이용기 후보

이용기 경북교육감 후보가 전국시국회의가 선정한 ‘광장시민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시민사회와 현장의 지지를 기반으로 경북교육 대전환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전국장애아동보육제공기관협의회 경북지회’는 이용기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경북교육청 내 장애영유아 전담 행정부서 신설 △유보통합 정책 실행 시 장애아전문어린이집 포함 원칙 명시 △장애아반 운영지원 확대 및 교육경비 지원 등 3대 정책을 제안했다. 이에 이용기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경북교육을 만들겠다”며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성주 청천서원에서는 고령·성주 주민 703명이 이 후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청천서원은 심산 김창숙 선생의 구국운동과 후학 양성의 터전으로, 상징적 의미가 큰 장소다. 이 자리에서 배윤호 시민대표는 “이용기 후보는 선조들의 선비정신과 의병의 기개를 닮은 인물”이라며 청렴성과 교육개혁 의지를 강조했다. 이수인 시민대표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작은학교 살리기, 인권이 살아있는 학교, 사람 중심 AI 미래교육 등 이용기 후보의 정책은 농촌교육에 큰 희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전국 광장시민후보 출정 합동 기자회견’에서 전국시국회의가 경북의 이용기, 대전의 성광진, 전북의 천호성 후보를 교육감 후보로 추천했다. 이용기 후보는 “광장은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들의 공간이자 희망의 출발점”이라며 “‘광장시민후보’라는 이름은 경쟁·서열 중심 교육을 넘어 사람 중심 교육으로 바꾸라는 시민들의 요구”라고 말했다. 이어 “경북교육은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입시경쟁, 교육격차, 교권과 학생 마음건강 위기 등 복합적 어려움에 놓여 있다”며 “광장의 시민정신으로 교육의 방향을 다시 세우고 아이들의 삶을 중심에 두는 대전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작은학교와 농산어촌 교육 살리기 △청소년 무상교통 확대 △고3 및 학교 밖 청소년 사회진출지원금 △학생·교직원·학부모 의회 설치 △교사 행정업무 경감과 학교 노동자 권리 보장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교육은 행정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공공의 미래”라며 “광장의 힘으로 민주주의가 지켜졌듯, 이제 시민과 함께 경북교육을 바꾸겠다. 아이의 하루가 바뀌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웃는 학교를 위해 끝까지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19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5·18 기념일 맞아 광폭 행보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기리고, 경북 민생 현안을 직접 챙기는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오 후보는 지난 18일 서울 국회 인근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유튜브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북 지역의 핵심 공약을 설명하며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정책 역량을 강조, 전국 유권자들에게 경북 변화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어 경북 북부권으로 이동해 문경 5일 장을 방문,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 후보는 장기 침체에 빠진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고물가로 고통받는 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안동시 문화광장길에 마련된 5·18 민주화운동 분향소에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뜻을 기렸다. 오 후보는 “경북에서도 민주주의의 가치를 계승하고 영호남 화합을 이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오후에는 포항 흥해읍 초곡지구 상가를 방문해 신규 주거지로 떠오르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만나 “민생 안정은 경제 정책의 핵심”이라며 지역 맞춤형 경제 대책을 제시했다. 오 후보는 이날 일정을 마무리하며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경북에서 반드시 승리해 정치 지형을 바꾸고 ‘경북 대전환’을 이끄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중기 후보는 19일 안동에서 한·일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것을 경북도민들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혔다. 오 후보는 “이번 회담은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 외교와 국가 균형발전 의지가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안동 한일정상회담까지 잇따라 경북에서 개최되면서, 경북이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외교의 중심 무대’로 당당히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경북은 지금 역사상 가장 강력한 변화와 혁신의 기회를 맞이했다”며 “세계 정상들이 경북의 문화와 역사, 미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는 지금이 바로 ‘세계 속의 경북’을 실현할 절호의 골든타임이다. 이 거대한 글로벌 흐름을 놓치지 말고, 경북의 실질적인 경제 성장과 지역 소멸 극복을 위한 강력한 에너지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19

국민의힘 구교강 후보, 오토바이 타고 이색 선거운동 눈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성주군 다선거구(가천·금수강산·벽진·초전면)에 출마한 국민의힘 구교강 후보가 시골 지역 특성에 맞춘 오토바이 선거운동으로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넓은 농촌 지역과 좁은 마을 골목길이 많은 지역 현실을 반영해 기동성과 접근성을 높인 선거운동 방식이다. 구 후보는 최근 빨간 선거조끼를 입고 소형 오토바이를 직접 운전하며 마을 곳곳을 누비고 있다. 차량 유세 중심의 기존 선거운동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다. 특히 농번기를 맞아 바쁜 주민들이 많은 농촌지역에서는 대형 유세차보다 소형 오토바이가 좁은 농로와 마을 안길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주민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 후보는 시장과 경로당, 농작업 현장 주변 등을 돌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고 있다. 구 후보는 “시골 선거는 결국 주민 한분 한분을 직접 만나 진심을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마음으로 오토바이 유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형식적인 선거운동보다 주민 삶의 현장을 직접 보고 듣는 생활밀착형 정치를 하겠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후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5-19

정용운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정용운 더불어민주당 상주시 다선거구 시의원 후보는 지난 18일 삼백로 173 오송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당원과 지역 주민, 지지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정 후보의 승리를 응원했다. 정 후보는 “불공정을 넘어 승리로 답해 달라. 상주의 낡은 정치를 바꾸는 선거혁명을 함께 만들어 달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정재현 상주시장 후보와 동반 당선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끝까지 낮은 자세로 듣고, 끝까지 당당하게 싸워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상주를 바꿀 시간, 지금은 정용운”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 상주형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추진 및 관련 조례 제정, 유리처럼 투명한 스마트 의정보고 시스템 운영, 생활체육 시설 확충과 시민 건강증진, 국회 네트워크를 통한 중앙예산 확보 등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정치의 주인은 시민이고, 선거의 주인은 유권자”라며 “상주시 다선거구 북문동·계림동·동문동 주민의 삶을 바꾸는 생활정치, 상주의 미래를 여는 책임정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 했다. 정 후보는 상주시 화산동 곡숙골 출신으로 상주중, 상산고,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공공관리학과를 졸업하고, 더불어민주당 상주문경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상주시민주단체협의회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5-19

서영교 민주당 국회 법사위원장, 정재현 상주시장 후보 지원

상주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지난 18일 상주시를 방문해 같은 당 정재현 상주시장 후보를 지원했다. 그는 “상주 지역 발전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 차원의 지원 의지를 전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정 후보와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 현안과 주요 공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영교 위원장은 “상주는 경천대와 경천섬, 낙동강 국가정원 조성 등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정재현 후보와 함께 상주의 미래 발전을 힘 있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구시장에 출마한 상주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의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경북 상주에서도 변화의 흐름을 만들고, 집권여당의 힘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재현 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한 경천대·경천섬 낙동강 국가정원 조성, 국도 25호선 4차선 확장 조기 착공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재현 후보는 “상주 발전을 위한 큰 힘을 실어주신 만큼 반드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보답하겠다”며 “시민 중심 행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상주의 미래를 새롭게 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영교 위원장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주 지역 현안 해결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결속을 다질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5-19

봉화군수 후보자 초청 농정토론회’ ⋯농업·농촌 핵심 현안 집중 검증

사단법인 봉화군농어업회의소(회장 김주익)가 오는 26일 오후 2시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2026 봉화군수 후보자 초청 농정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봉화 농업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민선 9기 봉화군 농정 운영 방향과 각 후보자의 농업·농촌 정책 비전, 실행 전략 등을 군민과 농업인들에게 공개적으로 제시하고 검증하기 위해 마련된다. 봉화군농어업회의소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선거 토론을 넘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농촌 공동체의 미래를 논의하는 정책 중심의 공론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농업이 지역 경제의 핵심 산업인 봉화의 현실을 고려할 때, 농업 정책에 대한 후보자들의 철학과 실천 의지를 면밀히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회의소 측은 “봉화군은 농업 의존도가 높은 대표적인 농촌지역이지만 그동안 선거 과정에서는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정책 검증 기회가 충분하지 못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농업인의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후보자들의 정책 방향과 현실적인 대안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농업은 단순한 산업 분야를 넘어 지역의 인구, 경제, 공동체를 유지하는 기반”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농업인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농정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봉화군수 후보자 3인이 참석할 예정이며,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공통질의와 답변, 청중 서면질의,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현장에는 농업인 단체와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후보자들의 농정 공약과 정책 실현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생산 중심 농업에서 유통·가공 중심 농업으로의 전환 전략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 생산비 부담과 공동 생산 기반 구축 문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노동환경 개선 △귀농·귀촌 활성화 및 청년농업인 정착 대책 △농촌 인구 감소 대응 방안 △농업인 의견 수렴 체계와 민관 협치 구조 구축 △봉화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지역 자원 활용 전략 등 지역 농업의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의와 정책 검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주익 봉화군농어업회의소 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후보자 간 공약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실제 농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5-19

[포항시장 여론조사 분석]40대 민주당 박희정…나머지 연령층 국힘 박용선

포항시민들은 6·3 지방선거 포항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용선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북매일신문과 (주)에브리뉴스가 공동으로 양일간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에 따른 결과다. 이번 포항시장 선거에는 최종적으로 국힘 박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후보, 무소속 박승호 후보 등 3명이 후보 등록을 했다. 후보 등록이 확정된 후 포항시장에 대한 여론조사가 실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조사에서 국힘 박 후보는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가’라는 질문에 44.2%의 지지율을 기록해 선두를 달렸고, 더불어 민주당 박희정 후보 22.6%, 무소속 박승호 후보 19.4%가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연령별 분석에서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았다. 국힘 박 후보는 지지율 1위였지만 40대에서는 민주당 박 후보에게 밀렸고, 무소속 박승호 후보는 30대에서 24.2%의 지지를 얻어 민주당 박 후보(20.5%)보다 높았다. 무소속 박 후보는 60대와 70세 이상에서도 19.8%와 26.4%를 받아 민주당 박 후보의 60대 16.9%, 70세 이상 8.9%보다 앞섰다. 국힘 박 후보는 70대 이상에서 54.8%를 획득했다. 지역별로는 세 후보 모두 남구와 북구에서 고른 지지를 받고 있었다. 국민의힘 박용선 후보는 남구 47.4%, 북구 41.7%였고, 민주당 박희정 후보는 북구 24.5%, 남구 20.3%, 무소속 박승호 후보는 북구 19.5%, 남구 19.2%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박용선 후보(39.5%), 박희정 후보(27.4%), 박승호 후보(22.5%) 순이었으나 박용선 후보는 여성에서 49.0% 지지율을 기록, 남성보다 10%가량 높게 집계됐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국민의힘 박용선 후보로의 쏠림 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 포항시장 선거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 국민의힘 박용선 후보는 지지도(44.2%)보다 5.2%포인트 상승한 49.4%를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 박희정 후보는 19.2%, 무소속 박승호 후보는 19%로 지지도 대비 소폭 하락했다. 포항 지역의 전통적인 보수 강세 특성을 고려할 때 국민의힘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유권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이란 분석이다. 정당 지지율과 후보 지지율 간의 교차 분석 결과는 민주당 지지층의 73.7%가 박희정 후보를, 국민의힘 지지층의 71.7%는 박용선 후보를 지지해 양당 지지자들이 결집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국민의힘 지지층 17.9%가 무소속 박승호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국민의힘 표심이 일부 갈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의힘 포항시장 공천 당시 ‘후보 사퇴-재경선’ 등 후보들 간 극한 대립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읽힌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에브리리서치 김종원 대표이사는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시민 지지율도 어느 정도는 정리가 되어 가는 듯하다”면서 큰 흐름 유지 속에 그나마 변동 요인이 있다면 남은 선거 운동 기간 내 펼쳐질 방송토론과 각 가정으로 배달될 공약이 담긴 공보물 등에서 약간의 조정은 예상해 볼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북매일신문, 에브리뉴스 공동 의뢰로 2026년 5월 16일 ~ 17일(양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했으며, 경상북도 포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번호 RDD(유선 20%), 휴대전화 가상번호(무선 80%)를 활용한 유·무선 혼합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26-05-18

이철우 후보, 10대 공약 발표와 민생 현장 방문으로 지지세 결집 총력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각 시·군에 맞는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도내 곳곳을 누비며 민생 현장을 방문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후보는 에너지·환경·산림·기후위기 대응을 중심으로 한 정책으로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후보가 내세운 10대 공약은 RE100 산업벨트 조성, 수소·SMR 산업 육성, 산림순환경제 구축, 기후재난 대응 강화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구미·포항·경산·영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태양광·ESS를 확대해 기업의 탄소 규제 대응을 지원하고,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과 포항·영덕·경주 산업거점을 연계해 수소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주 SMR 국가산단과 문무대왕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소형모듈원전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동해안 에너지 산업벨트를 구축해 철강·수소·원전·재생에너지 산업을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경북형 건강밥상’을 통해 어르신 맞춤형 영양식 제공, 병원 동행 서비스, 고독사 예방,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을 약속했다. 아동·청소년 돌봄을 강화하는 ‘K-보듬 6000’ 사업 확대도 포함됐다. 이 후보는 “정책은 책상 위에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완성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산림자원 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구축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산림은 단순한 자원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전망”이라며 안동을 거점으로 산림자원수집센터를 운영해 피해목과 숲가꾸기 산물을 활용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방지선 확충과 기후재난 대응 체계 강화도 공약에 포함했다. 교통 인프라 개선도 주요 공약 중 하나다. 광역 교통망 확충과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고, 낙후 지역에 대한 특별 지원 예산을 확보해 균형 발전을 추진 “경북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은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직접 와서 들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청년층은 일자리와 교육 관련 공약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고령층은 복지와 의료 지원 확대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후보는 “도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이야말로 진정한 지방자치”라며 “주민 참여형 정책 결정 구조를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18

‘국힘 원팀’ 이철우·박용선, ‘환동해 미래 경제수도 포항 완성’ 5대 공동 비전 제시

경북과 포항 ‘원팀’을 선언한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가 18일 ‘환동해 미래 경제수도 포항 완성’을 위한 5대 공동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박용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포항 대도약 공동 비전발표회’를 마련한 이철우·박용선 후보는 △영일만항과 대구·경북 신공항을 잇는 글로벌 물류 경제도시 조성 △철강산업 고도화 및 첨단산업 육성 △청년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는 포항 △민생 경제와 골목 상권이 살아나는 따뜻한 포항 △해양관광·문화·생활 인프라가 강한 살기 좋은 포항 등의 5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영일만항 환동해 물류 중심 항만 육성과 신공항 연계한 하늘길·바닷길 물류 벨트 구축을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철저히 대비하고, 수소환원제철과 특수강 생산시설 전환 지원과 기업 전용 항만을 갖춘 스마트 산업 밸리 유치를 통해 포항을 첨단산업의 심장으로 도약시킨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포스텍과 한동대 등 지역 대학과 기업이 연계해 현장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첨단소재와 해양물류 분야에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민생 경제와 골목 상권을 살리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호미반도 국가 해양생태공원 조성 추진과 해양레저 자원을 연결한 체류형 관광벨트를 완성해 다시 찾고 싶은 포항 만들기에 매진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박용선 후보는 5대 비전을 뒷받침할 실행 공약도 내놨다. 우선 철강산업 스마트 고도화를 위해 광역지자체 단위 전기료 책정 권한 이양을, 건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업용 전기료 인하를 추진한다. 수소환원제철 및 특수강 생산시설 전환을 위해 대규모의 자금투입과 지급보증 방식 도입을 추진한다. 또, 국구가전략첨단소재 특구 지정을 추진해 미래 신소재 산업을 육성하고, 삼성전자 첨단 소재 사업 등 대기업과 강소기업의 핵심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로 했다. 기업전용 항만이 있는 글로벌 허브를 조성해 첨단소재특구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재선의 경북도지사와 3선의 경북도의원으로 오랜 정치적 동반자 관계인 이철우 후보와 박용선 후보는 “경북과 포항의 상생 발전을 이끌 최고의 적임자라는 사실을 자부한다”라며 “갈등과 분열 대신 오로지 시민과 도민만 바라보는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준수기자·김국진수습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18

고상범 문경시의원 후보 “농촌을 가장 잘 아는 후보, 현장 중심 의정 펼치겠다”

국민의힘 고상범 문경시의원 다선거구 후보가 16일 문경시 산양면 불암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 박영서·김창기 도의원 후보, 남기호·양재필 시의원 후보, 신상애 비례대표 시의원 후보, 고우현 지역협의회 상임고문과 당직자들이 찾았고, 지지자 등 수백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 후보자 정견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정견 발표에 앞서 고상범 후보는 아내와 1남 3녀의 가족을 소개하고 큰절로 인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축사에 나선 조동규 농민은 “고상범 후보를 오래전부터 지켜봐 왔다”며 “어릴 때부터 책임감이 투철하고 성실했으며,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직접 발로 뛰고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이라며 “이번 개소식은 단순히 선거사무실의 문을 여는 자리가 아니라 지역의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힘차게 출발하는 자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고우현 상임고문은 “고상범 후보는 문경시의원 후보 가운데 농촌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며 “어릴 때부터 농민 활동을 해왔고, 지금도 축산과 농사를 함께하는 농민의 대표 일꾼인 만큼 영순·산양·산북·동로 지역에 꼭 맞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고상범 후보는 정견 발표에서 “어릴 적부터 부모님을 따라 논과 밭을 다니며 자랐고, 날이 밝기 전 들로 나가 일하는 삶이 얼마나 힘든지 가까이에서 보고 배웠다”며 “농민들의 땀과 노력이 오늘의 지역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농촌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장을 아는 사람이 지역을 위해 일해야 하고, 흙을 밟아 본 사람이 농민의 어려움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고 후보는 지역민과의 약속으로 8대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은 △점촌 장날 버스 승하차 도우미 제도 도입 △두 자녀 이상 다자녀 인정 및 장학금 지급 추진 △소상공인 상하수도 요금 50% 지원 노력 △청년 교통 바우처 카드 및 희망택시 이용권 지원 △영농형 태양광 사업 지원 △중소형 농기계 보조사업 확대 △문경사랑상품권 확대를 통한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노인회장 수당 확대 등이다. 고 후보는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배워야 할 점도 많지만,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기대를 잊지 않고 더욱 성실히 일하겠다”며 “책상 앞에만 앉아 있는 정치가 아니라 현장으로 먼저 가는 정치,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이며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지키는 일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5-18

윤위영 무소속 상주시장 후보, 행동과 정책으로 보여 주겠다

윤위영 무소속 상주시장 후보는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각오와 입장을 설명한 데 이어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제부터는 모든 것을 말이 아닌 행동과 정책으로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전국 228개 시·군·구를 분석한 결과, 지속가능 도시 순위는 상주 70위, 문경 126위이며, 인구 소멸 위험 지수는 상주 1위, 문경 2위”라며 “상주가 직면한 현실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수준”이라 지적했다. 덧붙여 “이 숫자는 곧 낡은 정치가 상주에 안긴 성적표”라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위기 신호”라고 적시했다. 그 이유로 중앙 권력의 거수기 역할, 대구.경북 통합 희생양, 지역 경제 회생 골든타임 실기 등을 꼽았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지역 정치인들은 중앙 무대의 거수기 역할에만 충실해 소멸위기를 자초했다”며 “이제는 중앙이 정한 후보가 아닌, 시민이 직접 선택한 지도자가 지역의 운명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권이 추진하는 광역 통합이 그대로 이뤄질 경우, 상주·문경은 거대 도시 대구의 변방으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며 “우리가 먼저 단단한 거점 도시로 자립하는 것이 유일한 생존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 경제와 관련해 “관광 지표는 후퇴라기보다, 투자 대비 자산화하지 못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상주의 K-관광 거점 계획과 문경의 자산을 결합한 자생적 경제권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낡은 정치가 불러온 상주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를 해결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곧 시민들께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윤위영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방의 운명을 결정짓는 선거”라며 “어떠한 환경에도 단 한 치 흔들림 없이, 선거 마지막까지 시민과 함께 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5-18

시민단체 후보자 추천서 등록 거부···포항발전유권자연대, 헌법소원 심판 청구

풀뿌리 주민자치와 공정하고 책임 있는 지방정치 발전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지난 6일 출범한 ‘포항발전유권자연대’(포유연)가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권을 정당에만 부여한 공직선거법 조항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한다. 국내 최초의 헌법소원 심판 청구 사례다. 헌법소원은 공권력에 의해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된 경우에 헌법재판소에 제소해 그 침해된 기본권의 구제를 청구하는 제도다. 자연인은 물론 법인도 헌법소원을 청구할 수 있다. 포유연은 1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직선거법 제47조 등이 정당에만 독점적으로 공천권을 부여해 국민의 평등권과 결사의 자유, 참정권을 침해하고 있다”라면서 헌재로부터 위헌 여부에 대한 판단을 받아보겠다고 밝혔다. 포유연의 시민공천 추천서를 받은 A씨는 지난 14일 포항시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6·3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선거 후보 등록을 신청했다. 그러나 선관위는 등록을 거부했다. 정당 공천을 받으면 정당의 후보자추천서를 제출하면 되지만, 지역구 시·도의원 무소속 출마자는 100인 이상 200인 이하의 선거권자로부터 추천받아 제출해야 하는 규정을 적용해서다. 결국 A씨는 출마를 포기했다. 포유연은 경북도의원 포항시 제2선거구와 포항시의원 포항시 차선거구에도 후보자 추천서를 발급했으나 선관위가 추천서를 인정하지 않았고, 2명의 후보는 선거권자로부터 추천받아 등록했다고 밝혔다. 포유연은 “시민단체도 엄연히 국민의 자발적 정치 참여를 위한 결사체임에도 오직 정당만이 후보자를 공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은 정치적 다양성과 민주주의의 본질을 훼손하는 제도적 차별이 분명하다”며 “헌법상 평등원칙에 어긋날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포유연 고문인 이기우 인하대 로스쿨 명예교수는 “대힌민국 정치개혁과 지방자치 정상화를 위한 문제 제기이며,전국 최초의 사례여서 의미가 크다”라면서 “정당독점 공천제도 개혁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기우 교수에 따르면, 독일 남서부에 있는 16개 연방주 중 하나인 자알란트주 선거법은 정당만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소수의 주의원이 헌법소원을 제기했고, 헌법재판소는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의 취지를 고려해 정당 공천만 고집하는 것은 평등 원칙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 덕분에 16개주 선거법은 정당과 유권자단체 모두 공천할 수 있도록 개정됐고, 덕분에 독일 최대 정당보다 유권자 단체가 추천한 후보자가 더 많이 당선되는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18

민주당 이윤희 문경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이윤희 문경시장 후보가 17일 오후 문경시 점촌3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박인국 상주·문경지역당원협의회장, 정재현 상주시장 후보, 정용운·정길수·성동현 상주시의원 후보, 임휘철 문경시의원 후보를 비롯한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정청래 당대표가 축전을 보내고,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서영교·김병주·김주영·강득구·한정애 국회의원이 영상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 후보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과 지지를 보냈다. 행사 말미에는 서영교 국회의원이 영상통화를 통해 현장 참석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파이팅”을 외쳐 큰 박수를 받았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대도약은 지방의 대도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문경의 변화와 지방주도 성장을 이끌 적임자가 바로 이윤희 후보”라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문경은 인구 감소와 산업 쇠퇴, 관광의 한계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를 연결하는 문경-김천 철도 사업도 조기에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경이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정치와 안정된 행정, 기업 경영 경험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며 “이윤희 후보는 민주당에 대한 헌신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진 준비된 후보”라고 평가했다. 또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경북 22개 기초단체장을 모두 차지했지만, 여러 지역에서 사법리스크와 행정 공백 문제가 발생했다”며 “이윤희 후보가 내세운 ‘깨끗한 문경’은 문경의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박인국 상주·문경지역당원협의회장은 “이윤희 후보는 겉으로는 온화하지만 잘못된 일에는 단호하게 맞서는 외유내강형 정치인”이라며 “상주시 주민소환 운동과 문경 주흘산 케이블카 사업 문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지역 현안을 바로잡기 위해 싸워온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코오롱에서 중견 간부로 근무하며 쌓은 경영 경험은 침체된 문경 경제와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문경의 변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윤희 후보는 인사말에서 “시장은 시민 위에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의 행복과 더 나은 삶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라며 “문경시민이 먹고 사는 문제 해결에 깊숙이 들어가 반드시 문경을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정당 정치인으로 살아온 시간보다 산업 현장에서 일해 온 시간이 훨씬 긴 사람”이라며 “30년 가까이 기획·품질·기술·경영 업무를 수행하며 개인보다 시스템에 의한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출마 결정이 늦었지만 시민들의 변화 요구와 격려를 들으며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시민 의견 반영과 투명한 예산 집행을 통한 ‘시민이 주인 되는 문경’ △문경새재 국립공원 승격을 통한 관광 활성화 △햇빛기본소득 기반 구축 등을 제시했다. 그는 “12·3 내란 이후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정책과 함께 문경도 변화해야 한다”며 “무너진 문경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문경 대전환의 역사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힘든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만큼 쉽지 않은 길이지만 당당하게 시민들에게 다가가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이 문경시 마성면 늘목마을 진성이씨 집성촌에 뿌리를 둔 가문 출신으로, 상주시 이안면에서 9남매 가운데 여덟 번째로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형제자매와 아내, 자녀 남매를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며 가족들과 함께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원도립관현악단에서 활동 중인 아들 이규태 씨가 무대에 올라 진또배기, 무조건 등을 피리로 연주하며 아버지 이윤희 후보의 선거 승리를 기원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5-18

‘캠프 개소’ 박희정 “포항 위기 구할 여당 시장”···“허대만의 꿈 반드시 완성”

박희정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는 17일 남구 해도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지방선거 출마자와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어 필승 의지를 다졌다. 박 후보는 “오늘 문을 연 선거사무소는 포항의 위기 앞에서 시민의 삶을 다시 세우겠다는 약속의 자리”라면서 “철강이 흔들리면 일자리가 흔들리고 골목 경제가 흔들리는 위기 상황을 기회로 만들 힘 있는 시장이 돼 포항 경제를 확 바꾸겠다”라고 선언했다. 12년간 3선 포항시의원으로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실력을 내세운 박 후보는 “말 대신 조례와 예산으로 해결헀고,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끌어내 정부의 빠른 결정을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철거 위기에 놓인 해송어촌계의 어려움을 정부와 여당에 알려 결국 국무회의에서 다뤄졌다. 이재명 정부와 어떻게 일하는지 직접 보여드린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직통으로 연결되는 여당 시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단순히 부탁만 하는 시장이 아니라 국정과제를 함께 설계하고 예산을 가져오며 끝까지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2018년 포항시장 선거에서 42.41%의 득표율을 기록한 고(故) 허대만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을 언급한 박 후보는 “허대만이 보여준 변화의 꿈을 이번에는 반드시 완성해야 한다”며 “철강과 일자리를 지키고, 원도심과 골목 경제가 다시 숨 쉬는 포항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서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는 축사를 통해 “박희정 후보는 포항의 변화를 이끌 준비된 적임자”라며 “경북과 포항이 함께 승리해 이재명 대통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함께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고 외쳤다.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박태식 사단법인 포항지방의정연구소 이사장(전 포항시의회 의장)은 박 후보의 강력한 추진력과 의정 경험을 높이 평가했고, 박기환 전 포항시장은 포항 보수정치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민병덕 국회의원,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김두관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보수의 텃밭인 포항에서의 필승을 기원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17

선거전 뜨거워진 영덕…민주당 전 선거구 출마 속 ‘혼전’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영덕지역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영덕군수 선거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무소속 후보 간 4파전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군의원 선거 역시 선거구별 다자 경쟁 구도가 형성되며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전 선거구에 후보를 내며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수 성향이 강한 영덕에서 민주당이 사실상 전 선거구 공천 체제를 구축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영덕군수 선거에는 강부송 더불어민주당 후보(59), 조주홍 국민의힘 후보(56), 박병일 무소속 후보(64), 장성욱 무소속 후보(69)가 출마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후보자 재산 신고액은 조주홍 후보가 11억2247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강부송 후보 10억5538만원, 장성욱 후보 7억6245만원, 박병일 후보 3억854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병역 사항은 강 후보와 조 후보가 군 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신고했으며, 박 후보와 장 후보는 병역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납세 실적은 조 후보가 2억3228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장 후보 1억2605만원, 강 후보 3827만원, 박 후보 136만원 순이었다. 전과 기록은 조 후보가 3건, 박 후보가 2건으로 신고됐으며 강 후보와 장 후보는 전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의원 선거에는 임민혁 더불어민주당 후보(32·한국프로스포츠협회 강사)와 황재철 국민의힘 후보(53·경북도의원)가 맞대결을 벌인다. 임 후보는 재산 6498만원, 병역필, 납세액 184만원, 전과 없음으로 신고했다. 황 후보는 재산 1억3870만원, 병역필, 납세액 176만원, 전과 1건으로 나타났다. 군의원 선거도 선거구별 다자 경쟁 구도로 치러진다.가선거구에는 김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39), 나현주 국민의힘 후보(52), 박현규 국민의힘 후보(60), 배재현 국민의힘 후보(66)가 출마했다. 재산 신고액은 박현규 후보가 16억2786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김미애 후보 13억3931만원, 나현주 후보 10억6148만원, 배재현 후보 2억9887만원 순이었다. 네 후보 모두 전과는 없는 것으로 신고됐다. 나선거구에는 신명종 더불어민주당 후보(57), 신정희 국민의힘 후보(60), 조상준 국민의힘 후보(63), 김성호 국민의힘 후보(62), 김영준 무소속 후보(50)가 등록했다. 재산 신고액은 신명종 후보가 6억8221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정희 후보 6억7374만원, 조상준 후보 3억2662만원, 김영준 후보 1억2500만원, 김성호 후보 8962만원 순이었다. 전과 기록은 김성호 후보가 3건으로 가장 많았고 김영준 후보가 1건이었다. 반면 신명종·신정희·조상준 후보는 전과가 없는 것으로 신고됐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산불 피해와 경기 침체, 인구 감소 등 지역 현안이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또 일부 선거구에서는 정당 지지세보다 후보 개인 경쟁력과 지역 기반, 부동층 움직임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예년보다 부동층 움직임이 크다는 이야기가 지역에서 나온다”며 “무소속 후보 변수도 있어 막판까지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2026-05-17

12개 선거구서 29명 뽑는 포항시의원 선거 48명 등록···김성조 최고령·이재진 최다 입후보

12개 선거구에서 29명(비례대표 4명 제외)을 뽑는 6·3 지방선거 포항시장 선거에서 48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게 됐다. 2명을 뽑는 포항시의원 가선거구는 4명, 2명이 정원인 나선거구와 다선거구는 3명과 4명, 2인 선거구인 라선거구는 3명, 3인 선거구인 마선거구는 3명이 등록했다. 마선거구는 무투표 선거구로 확정됐다. 2명씩 뽑는 바선거구와 사선거구 아선거구에는 각각 4명씩 등록했고, 3명을 뽑는 자선거구에는 4명이 등록했다. 3인 선거구인 차선거구와 카선거구, 타선거구에는 각각 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5선 포항시의원으로서 포항시 바선거구에 등록한 김성조 개혁신당 후보는 최고령(73)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타선거구 이재진 국민의힘 후보는 71세, 아선거구 이준영 무소속 후보는 70세로 뒤를 이었다. 타선거구 유경락 자유와혁신 후보는 33세로 가장 어렸고, 나선거구 김도준 국민의힘 후보는 34세로 확인됐다. 타선거구 이재진 국민의힘 후보는 최다 입후보(8회) 기록을 세웠고, 김성조 개혁신당 후보는 7회로 뒤를 이었다. 타선거구 김은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재산 신고액이 68억3426만4000원으로 48명의 후보 중 가장 많았다. 반면에 아선거구 허종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451만5000원으로 재산이 가장 적었고, 타선거구 유경락 자유와혁신 후보는 -1750만8000원을 신고해 허종문 후보 다음으로 재산이 적었다. 자선거구 김창희 국미의힘 후보는 가액 1억5500만 원하는 경주신라CC 골프 회원권을 재산으로 신고헀고, 카선거구 김정엽 국민의힘 후보는 금 및 백금 37.9g(가액 773만2000원)을 보유해 눈길을 끌었다. 48명의 후보 중 전과 기록이 있는 후보는 17명으로 나타났다. 사선거구 김정희 국민의힘 후보(상해 등), 아선거구 이준영 무소속 후보(부정수표단속법 위반, 사기 등), 자선거구 이민규 더불어민주당 후보(폭행, 음주운전 등), 차선거구 김홍열 국민의힘 후보(공무집행방해, 폭행 등)는 각각 3건의 전과 기록이 확인됐다. 최근 5년간 세금을 체납한 이력이 있는 후보도 8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바선거구 양아영 후보가 최근 5년간 체납액이 5552만8000원, 현제 체납액 2156만7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17

대구 선대위 대변인 맡은 최은석⋯“추경호 진심 전달할 것”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은 최은석 의원이 17일 “추 후보의 진심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를 향해서는 “구태정치를 중단하고 정책 선거에 임하라”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최 의원은 이날 첫 대변인 메시지를 통해 “언제나 열린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대구시민, 언론인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겠다”며 “이번 선거는 대구경제를 살리고 보수의 심장을 지키며 민주당 정권의 잘못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추경호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고 시의 적절하게 설명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무분별한 의혹 제기나 근거 없는 상대 후보 비방은 철저히 자제하겠다”고 했다. 김부겸 후보를 향해서는, “대구시민이 바라는 것은 정치인의 줄서기와 이합집산이 아니다”며 “공천 결과에 따라 하루아침에 정치적 입장을 바꾸고 이를 선거에 이용하는 구태정치는 결코 시민 신뢰를 얻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대구시장 선거는 누가 누구를 데려왔느냐의 세 과시가 아니라 누가 침체된 대구 경제를 살리고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 비전을 갖고 있느냐의 경쟁이어야 한다”면서 “경선 탈락자들의 상실감을 이용해 지지 선언을 유도하고 세를 규합하는 행위는 통합의 정신이 될 수 없다. 선거가 끝난 뒤 대구에 남아야 할 사람들에게 ‘철새’와 ‘배신’이라는 주홍글씨를 남기는 정치가 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얄팍한 정치공학을 거두고 정정당당하게 정책 선거에 임해야 한다”며 “구태정치를 계속 고집한다면 대구시민의 엄중한 회초리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5-17

포항시장 선거 박희정·박용선·박승호 3파전···‘위기 포항’ 구할 적임자는 누구?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포항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무소속 후보 3파전으로 대진표가 완성됐다. 박희정(53) 민주당 후보는 “포항의 산업 위기 극복의 첫 번째 과제는 철강산업을 다시 살리는 일”이라며 “시장에 취임하면 관련 태스크포스(TF)를 30일 이내에 구성해서 100일 안에 철강 산업을 살릴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선(57) 국민의힘 후보는 “어려움에 처한 포항의 민생 경제와 포스코라는 두 축을 살려야 한다. 포항의 두 국회의원, 경북도지사와 함께 포스코를 확실히 도와서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라면서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 등 신소재산업 육성을 통해 포항 재도약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박승호(68) 무소속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정당의 힘이 아니라 누가 포항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지 판단하는 선거”라며 “8년의 포항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즉시 업무 수행, 사법 리스크 없는 깨끗한 시정, 정당보다 시민을 우선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제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후보자 정보에 따르면, 박희정 후보의 재산 신고액은 1억4957만1000원, 박용선 후보는 17억7053만 1000원, 박승호 후보는 38억1414만3000원이다. 3명의 후보 모두 세금 체납 사실이 없고, 전과 기록도 없었다. 포항 출생으로 포항 중앙여고와 동국대, 동국대 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한 박희정 후보는 제7대~제9대 포항시의원 선거에서 내리 당선됐고, 제9대 포항시의회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을 지냈다. 최근까지는 민주당 포항시 남구·울릉군지역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정권교체에 기여했다. 박용선 후보는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포항제철공고를 졸업한 뒤 포스코에서 16년 근무한 뒤 12년간 경북도의원을 지내며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했고, 포항향토청년회 회장을 거쳤다. 포항 출신인 박승호 후보는 2006년 7월부터 2014년 3월까지 8년간 포항시장을 지냈으며, 경북도공무원교육원 원장, 행정자치부 부이사관, 봉화군수 등을 역임했다. /배준수 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