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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서예대전’ 입상작 전시회

윤희정기자
등록일 2008-08-26 16:08 게재일 200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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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들의 그림과 글씨가 안겨주는 은은한 묵향을 마음껏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경북 공모형식으로 치러진 (사)한국서예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정수암) 주최의 ‘제16회 경상북도 서예대전 입상작 전시회’가 오는 29일부터 9월3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달 개최된 ‘제16회 경상북도 서예대전’ 우수상 수상작인 최영자씨의 한글 ‘용비어천가’와 김종원씨의 한문 행초 ‘논어구’, 박소영씨의 한문 전예 ‘산거우제’, 박순화씨의 한문 해서 ‘김부식 시’등 한글, 한문, 문인화, 서각 등 4개 부문 입상작 292점 전시된다. 대상 없는 1등상을 수상한 우수상 수상작들은 경쾌하고 자유스러운 필체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따라서 풋풋함과 도전정신이 넘치는 신진 작가들의 강렬한 붓터치에서 나오는 묵향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품작들은 전통서예에서 현대서예에 이르기까지 묵향 가득한 다양한 서체로 한국 서예술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문의 017-520-5969.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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