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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류동완 학생, 대구 첫 청소년관장에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2-04-13 20:15 게재일 2022-04-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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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활동 환경 지원 앞장”
대구과학대학교 아동청소년지도과 류동완(1열 왼쪽에서 4번째) 초대관장이 학우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제공
대구과학대학교는 최근 아동청소년지도과 류동완(2년) 학생이 대구시 최초 제1대 청소년관장에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정아 수성구청소년수련관장 등 80여 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청소년관장제는 대구 지역 내 청소년수련시설 중 수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최초로 도입한 청소년 선거제도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청소년의 의사결정과정을 청소년시설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소통창구다.

류동완 초대관장은 “제1대 청소년관장으로서 책임을 갖고 약속한 공약들을 100%이행하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놀고 뛰며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와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가족회사 협력기관으로 청소년지도사 양성 지원에 힘을 모으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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