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교육과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자유토론에 이어 오후에는 영일만항을 방문해 영일만항 홍보관에서 영상물을 시청하고 영일만항과 배후단지 개발현장을 둘러봤다.
포항시 행정인턴들은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서 증명 발급, 본청의 예산편성 업무 지원, 감사담당관실, 시립도서관, 교통행정과, 보건소 등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일을 맡고 있다.
포항시는 행정인턴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며 이들이 공무원보다 더 참신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고 보고 행정인턴 시정 아이디어 발굴추진단을 구성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포항시는 5월 초에 행정인턴 30여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