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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사업" 시ㆍ군의원 비협조로 차질

박중석 기자
등록일 2009-04-17 21:14 게재일 200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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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시대적 사명과 국민적 여망으로 인해 범국민적 통일 기구로 설치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성군 협의회가 지방의원들의 비협조로 당초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성군 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 위원은 군 협의 회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군의원, 지역인사 등 총 4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장단을 제외한 위원들은 년회비 12만 원을 납부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시·군의원 10명 중 서정우 군의원은 전액을 납부했고 전성배 시의원과 이석원 군의회 의장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회비를 납부했으나 지난해 후반기부터 아직까지 회비를 미납한 상태이며, 그 외 방종영 군의회 부의장과 김영식 시의원 등 지방의원 10중 7명이 2006년 7월 위촉 이후로 지금까지 아예 회비를 내지 않고 있다.

/박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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