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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장애인유권자 투표참여운동

김은규기자
등록일 2009-04-17 20:35 게재일 200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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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엽)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서주교)는 오는 29일 치러질 도교육감선거와 관련해 장애인선거권자 투표참여운동을 전개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관내 2천여 명의 장애인 중 투표하기를 희망하는 중증 신체장애인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차량 1대당 전담 도우미 3명을 배치, 거주지로부터 투표소까지의 왕복구간 교통편의 및 투표권 행사에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희망하는 중증 장애인은 고령군 선관위(954-2621) 또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955-8288)로 신청하면 된다.

선관위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선거인 또는 장애인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을 위해 투표 당일 각 읍·면별로 ‘투표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김은규기자 ek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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