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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시장 개척 경북도 가속페달

서인교기자
등록일 2009-04-20 19:07 게재일 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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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엔화 및 위안회 절상에 따른 대체시장으로 각광받는 베트남과의 경제교류 강화에 나선다.

이에 도는 20일 대구 EXCO 인터불고호텔에서 베트남 정부 구매사절단 19개사 25명을 초청해 지역중소기업 5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경북도가 세계적인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5%대의 견실한 성장세가 예상되는 베트남을 겨냥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대구경북지역본부와 긴밀한 협조로 성사됐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NEXT-11(차세대신흥경제성장국) 국가로써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베트남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상담회를 유치했다”며 “수출상담결과가 좋은 기업은 무역사절단 및 해외지사화, 레드카펫 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igseo43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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