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희는 19일 일본 구마모토 구코 골프장(파72·6천468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라이프카드 레이디스(총상금 7천만엔)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6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우승했다. 일본 무대에서 개인 통산 12승째다.
우승상금 1천260만엔(한화 1억6천900만원)을 받은 이지희는 시즌 상금 1천770만엔이 돼 상금 순위 12위에서 5위로 뛰어올라 상금왕 재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