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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연마을 축제 함께 즐긴다

김두한기자
등록일 2009-04-20 17:52 게재일 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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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상대2동 주민들 산나물축제 찾아

울릉군이 울릉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우수 농수특산품의 새로운 판로개척 및 독도수호공고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팔도자매결연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부천시 원미구 상2동(동장 류성열) 통장 등 주민 36명이 울릉도 산나물축제 기간인 지난 16∼19일까지 자매마을인 울릉군 서면(면장 서상백)을 방문, 산나물축제에 참가했다. 〈사진〉

방문단은 상2동 류성열동장을 비롯해 박태향통친회장, 김재원부천시의원,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통장 등 36명으로 구성됐으며 울릉도에 이어 독도를 방문, 독도수호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첫날 나리 분지에서 개최된 산나물축제장을 찾아 울릉 웰빙 산나물을 구입하고 자매마을인 서면 남양리에서 오징어, 산채 등 각종 울릉도 특산물도 구입했다.

민맹호 원미구 상2동 주민차지센터고문은 “울릉도 모든 산나물이 웰빙식품이며 특히 명이(산마늘)는 세계 최고의 산나물” 이라며 “울릉도 산나물이 생산되는 시기에 동민들에게 주문을 받아 구입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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