샙띠마을은 지난해에도 참 살기 좋은 마을에 선정돼 단지거리와 왜가리 소공원, 전망대 등을 만들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전국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하지 못한 돌담장 쌓기, 시화·시조 동사 조성 등의 사업계획서로 올해 또다시 참 살기 좋은 마을로 선정됐다.
박보생 시장은 “추진위원들과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의지와 남다른 열정이 뭉쳐져 열심히 노력하는 곳은 더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살기좋은 마을로 선정돼 기쁘고 자부심이 생긴다”며 “더욱 성장보존토록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최준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