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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개발사업 등 박차

곽인규기자
등록일 2009-04-20 17:55 게재일 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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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촌정주기반확충시업과 오지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농촌지역의 마을기반, 농촌경관, 문화·복지시설 등 농촌생활 환경개선과 농업생산기반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올해 정주권 개발사업으로는 청리면 등 2개면 8지구에 18억5천8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지역은 청리면 가천, 하초지구 외 3지구와 외서면 연봉, 봉강지구 외 3지구로 농로포장 및 배수로 설치공사를 하게 되는데 이미 외서 지구는 공사를 시행중에 있다.

또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뒤처진 지역에는 소득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총 60억 9천200만 원을 들여 오지를 개발하고 있다.

오지면 개발사업은 중동면, 외남면, 모동면, 화동면, 화서면, 화북면, 이안면 등 7개면 29개 지구로 마을 안길포장, 농로포장, 하수도설치, 생태하천조성, 저온저장고설치 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조기 발주로 인해 현재 45% 진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9개 면의 농업기반시설, 기초생활환경, 문화·복지시설 등이 정비 확충돼 지역간 격차 해소 및 균형개발은 물론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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