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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한·미 학생 교류프로그램 운영 유공자 감사패

이현주기자
등록일 2009-04-21 20:15 게재일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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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20일 14년 간 한·미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로 미국인 체스터 브라운닝(Chester Browning)씨와 데일 헤이워드(Dale Hayward)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1996년부터 대구교육청 관내 중·고등학교와 미국 오레곤주 중·고등학교 등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도록 주선, 지금까지 75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어학연수 및 상호 문화교류에 참가했다. 한국 학생과 교사는 겨울방학 기간에 미국 현지 자매학교를, 미국 학생 및 교사는 매년 4월 대구지역을 각각 방문하고 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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