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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식당 등 경제활성화 위해 시청직원 한달 한번 외식

김남희기자
등록일 2009-04-21 20:44 게재일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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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0일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금요일은 시청 내 구내식당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장기불황에 따른 경기침체로 시청 주변 식당들의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과 관련, 인근 식당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가 방침을 세운 것이다.

현재 시청 주변에 영업중인 식당은 200여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시청사에 7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며 “한 달에 한번이지만 인근 식당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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