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대기오염의 주원인이고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경유 사용 자동차를 연차적으로 도입해오고 있는 경주시는 올해도 사업비 5억5천500만원을 들여 시내버스 19대, 청소차 10대 등 총 26대를 도입해 운행키로 했다. 지난해까지 시내버스 91대, 청소차량 10대 등 천연가스 자동차 총 101대를 교체한 경주시는 내년 이후에도 사업비 18억 6천여만원을 들여 시내버스 64대를 비롯한 청소차 25대 등 총 89대의 천연가스 차량을 도입키로 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