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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채소 가뭄 피해 대비 농업관정 115기 개발 완료

윤종현기자
등록일 2009-04-22 20:49 게재일 20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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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부터 사상 유례없는 가뭄이 지속돼 농업용 지하수가 고갈되는 등 시설채소에 대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경주시가 한해 대책 긴급 ‘관정’을 개발했다.

시는 지난 2월 사업비 9억2천400만원을 긴급 편성해 안강읍을 비롯 건천읍 등 수원 부족지역에 소형 115기 관정을 개발을 시작, 최근 완료했다.

특히 이 일대는 대형 시설채소 집산지여서 물 부족으로 농산물 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가 이번에 추진한 관정개발은 관정 1기당 사업비는 80만원이며, 이중 65%를 보조했다.

지역별로는 안강 36기, 강동 35기, 양북 5기 등이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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