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최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 평생학습도시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지역의 평생학습도시 조성 방안과 평생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평생학습운영위원 및 실과소장, 군의회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동의대학교 평생교육학과 정주영 교수는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살기 좋은 전원 학습도시 건설’을 비전으로 정하고 삼국유사를 비롯한 문화자원의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노인문화복지 향상 등 5개 부문 지역발전 목표와 추진전략 및 역점과제를 제시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