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지방합동청사 건립사업 가속도

이곤영기자
등록일 2009-05-15 20:45 게재일 2009-05-15
스크랩버튼
대구국세청과 환경청, 대구세관 등 대구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정부기관을 한 곳으로 모으는 사업인 정부 대구지방합동청사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 대구지방합동청사 건립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대림산업 컨소시엄은 오는 9월 말까지 실시설계와 교통영향평가, 건축계획 심의 등을 끝내고 10월 중 착공, 2011년 9월까지 공사와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청사는 달서구 대곡동에 총사업비 990억원(건축비 740억원 포함)을 투입해 부지 3만7천936㎡, 연건평 4만7천㎡,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된다.


합동청사에는 대구지방국세청, 보훈청, 환경청, 노동청 북부지청, 교정청, 대구세관, 공정거래사무소,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대구출장소, 보호관찰소 대구지소 등이 입주될 전망이며 청사가 완공되면 각종 민원 서비스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이곤영기자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