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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경영자금 1천500억 조기지원

이곤영기자
등록일 2009-05-15 21:52 게재일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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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경영자금 2천50억원 중 1천50억원을 5월에 방출해 경기부양에 박차를 가한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자금지원을 위해 2천50억원 중 추석자금 1천억원을 제외한 1천50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5월 중에 방출한다.


또 추석자금 1찬억원도 7, 8월에 조기 방출해 중소기업의 유동성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시중은행, 보증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 대출 취급 기간을 5개월에서 50일로 크게 단축했으며 제조업은 물론 유통업 등 비제조업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고 수출업체는 5억원까지 융자규모를 확대해 우대 지원한다.


시는 예방적 자금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고용을 유지하면서 유동성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전년 동기(394개 업체 935억원)보다 216% 증가한 1천262개 업체 2천950억원을 지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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