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보장 비수급 가구 한시적 생계비 6개월간 지원

성주군은 최근 경제위기로 생계가 곤란한 최저생계비 이하 기초생활보장 비수급 가구에 대해 총 사업비 8억5천600만 원을 투입, 한시적으로 생계비를 지원한다. 한시 생계비 지원사업은 경제위기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근로무능력 가구 대상으로 한다. 총 재산이 군 지역 7천250만원 이하, 금융재산 300만원∼500만 원 이하인 경우 지원대상이 된다. 또 한시생계비의 지원 수준은 가구별 인원수에 따라 1인 가구인 경우 월 12만 원, 2인 가구 19만 원, 3인 가구 25만 원, 4인 가구 30만 원, 5인 가구 35만 원을 지급한다.

올해 6월부터 시작해 6개월 동안 매월 15일 계좌로 입금해 준다.

/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