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18일부터 별도 통지 시까지 ‘특판적금’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적금’은 가입기간에 따라 1년 6개월은 연 4.2%, 2년제로 가입하면 최고 연 4.5%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금 2년제의 경우 연 3.6%의 금리를 지급하는 것에 비교하면 이번 ‘특판적금’은 0.9%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 6개월과 2년제 두 종류이며, 가입대상은 개인으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월 적립금 기준 10만 원 이상∼100만 원 이하로 세금우대 및 생계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이번에 판매되는‘특판적금’은 타행의 적금상품에 비해 조건 없이 높은 금리를 지급하므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류기찬기자 ryukc @kbmaeil.com